한일톱텐쇼 11회 재방송 다시보기

MBN에서 방영하는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 11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4.08.06 (화) 11화 전유진과 마이진이 스미다 아이코-마코토-후쿠다 미라이-우타고코로 리에와 함께 전유진의 고향 포항으로 떠난 ‘한일 유진 투어 특집’ 편성표 재방송 시간 회차정보 출연진 에피소드 알아보겠습니다.

한일톱텐쇼 회차정보 에피소드

11회에서는 전유진과 마이진이 스미다 아이코-마코토-후쿠다 미라이-우타고코로 리에와 함께 전유진의 고향 포항으로 떠난 ‘한일 유진 투어 특집’이 공개된다.

먼저 포항역에 와있던 전유진과 마이진은 아이코-마코토-미라이가 도착하자 “웰컴 투 포항”이라는 환영의 말과 더불어 꽃목걸이를 걸어줘 분위기를 띄운다. 한껏 들뜬 아이코-마코토-미라이는 포항에서 먹고 싶었던 ‘먹킷리스트’를 늘어놓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포항 출신 전유진은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라고 자신만만한 포부를 밝힌 후 신선한 해산물과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포항 죽도시장으로, 모두를 이끈다.

그런가하면 전유진과 마이진을 비롯해 일본 멤버들은 깜짝 버스킹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한일톱텐쇼’ 멤버들의 버스킹 소식에 사람들이 구름 떼같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것. 이를 본 멤버들은 대규모 환영 인파에 입틀막 리액션을 터트린다.

또한 리에는 포항 바다에서 보트를 타고 깜짝 등장해 명장면을 만들어 낸다. 리에가 마치 “바람과 흰 천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어”라고 했던 추억의 만화 ‘꽃보다 남자’ 속 지후 선배에 빙의한 청순한 모습으로 찾아와 멤버들의 격한 반응을 얻는 것. 리에가 바다를 뚫고 멤버들을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10회에서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가수들과 초대 손님들이 팀을 이뤄 승부를 벌이는 ‘깜짝 쿵짝’ 특집이 펼쳐지는 가운데 전유진과 리에가 한일 감성 여신에서 록발라드 여신으로 탈바꿈한 듀엣 무대를 펼친다.

이날 전유진과 리에는 2000년대 일본에서 초대박 히트를 기록한 일본의 국민 밴드이자 2000년대 엑스재팬 대항마이기도 했던 사잔 올스타즈 ‘쓰나미’를 선곡한다.

전유진과 리에는 한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브이원 ‘그런가 봐요...’의 원곡이기도 한 ‘쓰나미’를 가슴을 울리는 전율과 감동의 무대로 선보이며 인생 무대를 펼친다. 특히 불후의 명곡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두 사람의 무대에 MC 대성과 강남이 엄지척을 날리며 “진짜 레전드였다”는 극찬을 보낸다.

이런 가운데 전유진은 ‘한일톱텐쇼’에서만 볼 수 있는 새 코너 ‘전유진을 이겨라’ 호스트로 출격한다. ‘전유진을 이겨라’는 ‘현역가왕’ 1대 챔피언 전유진과 게스트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코너로, 전유진은 자신의 이름을 건 코너에 파이팅을 외치며 결의를 다진다.

그런가하면 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가 자신이 그린 대로 이뤄질 거라는 내용의 곡인 ‘미래예상도2’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다 눈물을 쏟는다. 그리고 리에는 “제 인생에서 정말 라스트 찬스에 가까운 기회를 받았고, 그것을 생각하니 어렸을 때 꿈꾸던 것과 여기에 이렇게 서 있는 것 등이 떠올라 감정이 울컥했다”

9회에서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 외에도 가수 남진과 마츠자키 시게루, 손태진-신성-에녹, 조정민이 특별출연, 한일 음악 교류 100일을 축하하는 ‘한일 톱텐 어워즈’ 특집을 선보인다.

그 중 리에와 에녹이 ‘한일 톱텐 어워즈’ 한일 베스트 커플상에 도전한 가운데 두 사람이 ‘트롯걸즈재팬’과 ‘불타는 트롯맨’의 맏언니,맏형다운 성숙함이 돋보이는 무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특히 좀처럼 무대 위에서 춤을 추지 않던 리에가 “저희는 노래하지 않고 춤만으로도 매료시킬 수 있습니다”고 어필한 뒤 에녹과 화려한 턴이 빛나는 커플 댄스를 선보인다.

이어 리에와 에녹은 ‘카사블랑카’를 선곡, 도입부부터 곡 속 연인에 빙의한 듯한 모습과 환상의 화음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리에와 에녹은 애절함이 담긴 백허그 댄스와 에녹이 리에를 번쩍 안아 올리는 댄스 등으로 현장의 눈 가리기 리액션과 입틀막 반응을 이끈다.

이에 한일 현역 가수들과 MC들 모두 충격과 경악을 터트리고, 남진은 “영화의 러브신 같았다”라는 호평을 받는다.

그런가하면 리에와 애녹은 ‘한일 장르상’ 부분에서 냉정한 맞수로 다시 만난다. 리에는 청량한 ‘J-POP’ 대표로, 에녹은 카리스마 ‘뮤지컬’ 대표로 등장하는 것. 하지만 에녹과 커플 무대를 꾸몄던 리에는 자신의 순서에도 정신을 못 차리는 등 ‘에녹 중독’ 증상을 나타내 웃음을 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