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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24회 재방송 다시보기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24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4.05.22 (수) 24화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시후 부자가 8주 만에 컴백 편성표 재방송 시간 회차정보 출연진 에피소드 알아보겠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회차정보 에피소드

 

 

 

24회

잠시 자리를 비웠던 박시후 부자가 8주 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이들 부자가 만난 곳은 부여가 아닌 '칭기즈 칸의 나라' 몽골이었다. 어색 그 자체였던 부자관계가 '아빠하고 나하고' 회를 거듭하며 서서히 친밀도를 높인 가운데, 둘만의 첫 해외여행에서는 어떤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앞서 박시후는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촬영을 위해 몽골로 떠난다고 밝히며, 자신의 영화 촬영지로 아빠를 초대한 바 있다. 이에 박시후의 아빠는 아들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손수 준비해 몽골까지 날아갔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들과의 치열한 '팔굽혀펴기 대결'이었다.

 

박시후의 동료 배우인 강승완, 서동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근육으로 다져진 '조각 몸매' 박시후와 '부여 천하장사' 아빠의 팔굽혀펴기 세기의 대결이 벌어졌다. 79세 아빠를 이기려고 얼굴까지 붉히며 승부욕을 불태우는 박시후에게 "너무 악착같이 하는 거 아니냐", "올림픽 나갈 거냐"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곧이어 박시후의 최종 기록이 공개되자, 박시후의 아빠는 "그 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 난 보통 100개 정도 한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과연, 박시후는 '원조 힘짱' 아빠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

 

 

 

23회

배아현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격한다. 이를 통해 배아현은 7개월 전 우연히 알게 된 아빠의 직업에 대한 속내, 그리고 그동안 몰랐던 아빠의 지난 이야기들에 하염없는 눈물을 쏟아낸다.

 

 

 

 

먼저 배아현은 "아빠가 남들이 꺼리는 정화조 일을 하며 8년이라는 긴 무명 생활 동안 활동 자금을 지원해 주셨다. 제가 쓴 돈이 억대는 넘을 것이다. 저는 빚쟁이다"라며 아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동시에 "아빠가 이런 일을 하면서 내 뒷바라지를 하고 계셨는지 몰랐다. 저한테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 일이 가장 돈이 많이 되니까 그걸 하셨던 거다"라며 미안함과 고마움이 섞인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대해 배아현의 아버지는 "아빠가 그런 힘든 일을 하면서 자기를 도와준 걸 알면 힘들어할까 봐 끝까지 말을 안 하려고 했다. 딸이 그걸 알게 됐을 때가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다"라며, 딸을 향한 애끓는 부정을 드러냈다.

 

한편, 딸과 둘만의 식사 자리에서 배아현의 아버지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인력사무소에 줄 서있다가 그냥 들어올 때도 있었다. 

 

일을 한달에 많이 해야 10일, 운 좋게 일나가면 4만원~4만 5천원을 벌었다. 공과금 내기도 벅찼다"라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또, "아이들이 셋이라 방을 얻기도 쉽지 않았다. 싸고 오래된 건물에 세를 들어 살던 중 장마에 집이 잠겼다. 울면서 걸레질을 하던 딸의 모습에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라고 되뇌었다.

 

이런 가운데, 배아현은 "어릴 적 아빠는 우리 아빠도 아니니까 나가서 살라고 못난 말들을 했었다. 너무 후회되고, 아빠가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다"라고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

 

 

 

22회

눈빛 하나만으로 화면을 장악하는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이 새로운 '아빠 대표'로 출격, 작품에서와는 180도 다른 반전 모습을 선보인다.

 

김병옥은 전현무, 이승연 등 다른 출연자들과의 스튜디오 토크를 통해 "가족 사이에서 소외감을 많이 느끼고 쓸쓸하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특히 집 밖으로 아내와 딸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웃음 소리가 들리다가도, 정작 본인이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조용해지며 모두 각자 방으로 들어간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병옥은 아내와 10년 넘게 각방을 쓰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이제는 각방 생활이 편해졌다고 고백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실제로 김병옥은 가족들과 함께 있어도 자신의 방에서 법문 유튜브를 시청하는 등 홀로 취미 생활을 즐기는가 하면, 식사마저도 혼자 소소하게 해 짠내를 불러일으켰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영상이 거의 '나 혼자 산다' 수준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또, 그는 가족들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도 대화에 끼지 못한 채 겉돌며, 반려견에게조차 외면당하는 '서열 꼴찌'의 삶을 입증했다. 김병옥의 둘째 딸은 "아빠가 소외감을 느끼는 걸 알고 있냐"라는 질문에, "그렇게 얘기하고 다니니 모를 수가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아빠와 억지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건 의미가 없다"라고 밝혀, 이들 가족 사이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아빠하고 나하고 재방송 다시보기 편성정보 방송시간

 

TV조선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2023년 12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방영 중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본 방송 합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네이버시리즈온

티빙

아빠하고 나하고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통해 다시보기 재방송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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