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쓰리랑 10회 재방송 다시보기

TV조선에서 방영하는 목요일 예능 프로그램 미스쓰리랑 10회 재방송 다시보기 2024.07.04 (목) 10화 '사랑의 이웃사촌' 특집으로 꾸며진다. 현숙, 양지은, 원기준이 게스트로 출격 편성표 재방송 시간 회차정보 출연진 에피소드 알아보겠습니다.

미스쓰리랑 회차정보 에피소드

10회

'사랑의 이웃사촌' 특집으로 꾸며진다. 현숙, 양지은, 원기준이 게스트로 출격해 TOP7 멤버들과 치열한 팬심 쟁탈전을 펼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 방송에서는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 '미스트롯3' 선(善) 배아현, '미스터트롯2' 미(美) 진해성이 맞붙는 'NEW 진선미 대첩'이 예고된다. 경연을 방불케 하는 역사적인 대결이 성사돼 안방을 놀라움으로 물들일 전망.

특히 지난주 대결에서 정통 트롯으로 100점을 달성, 배아현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간 정서주는 "제가 아현 언니랑 붙을 때마다 100점을 받는다"라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날 정서주는 "팬분들을 위해 불러보려고 한다"며 혜은이 원곡의 '진짜 진짜 좋아해'로 무대에 선다. 팬들을 향한 정서주의 진심 어린 세레나데에 현장 모두가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맞서는 배아현은 첫사랑이 방송을 보고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안고 주현미 원곡의 '러브레터’를 준비했다고 해 이목을 끈다. 그간 '미스쓰리랑' TOP7 멤버 중 '승리욕 1위'로 꼽히던 배아현이 뜻밖의 상큼미를 발산하며 전에 없던 풋풋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트롯 여제들과 대적하는 진해성이 가장 대결해 보고 싶은 상대로 '승률의 여왕' 정서주를 꼽아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진해성은 "서주 양을 이기면 일타이피 아니겠나? '미스트롯'과 '미스쓰리랑'을 다 섭렵한 레전드가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며 야심에 찬 포부를 밝힌다.

9회

'최고다 당신' 특집으로 진행된다. 조갑경 홍서범 부부, 김소현 손준호 부부, 홍윤화 김민기 부부까지 천생연분 사랑꾼 부부들이 총집합한 가운데, TOP7 멤버들도 이번 특집에 걸맞은 감동 진한 사랑의 노래들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염유리가 준비한 홍지윤 원곡 '시집갑니다' 무대는 김소현과 홍윤화가 눈물을 펑펑 흘릴 만큼 감동적이었다고. 김소현은 "가사가 결혼한 사람한테 되게 와닿는다. 신부 입장할 때, 아빠랑 팔짱 낄 때, 그때 아빠 표정이 생각나서 울컥했다"며 눈시울을 붉히고, 홍윤화도 "시집갈 때 생각이 난다"며 염유리의 무대 내내 눈물을 훔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을 위해 깜짝 프러포즈를 선사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예상치 못한 손준호의 프러포즈에 김소현은 벅차올라 오열하고, 그 아름다운 광경에 출연진들도 함께 감동했다.

또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애틋한 부부애에 TOP7 멤버들의 설렘 지수도 폭발한다고 한다. 멤버들은 "너무 예쁘다", "진짜 아름다운 부부", "눈빛 설렌다"라고 녹화 내내 감탄하기에 바쁘고, 특히 배아현은 "난 언제 이런 남자를 만나보나"라며 진심의 한마디를 내뱉어 웃음을 더한다.

8회에서는 송대관과 태진아의 티키타카 재치 있는 입담이 큰 웃음을 안겨준다.

태진아는 노란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송대관에 "입을 색이 없어 노란색을 입었어? 내가 '노란 손수건'이잖아. 그러니까 평생 내 보조 가수라는 거야"라며 느닷없이 욱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한다.

이에 송대관은 "쟤가 좀 뭐가 잘못됐다"고 이야기하며 넌더리를 낸다고. 이 밖에도 마치 톰과 제리를 보는 듯한 송대관과 태진아의 케미스트리에 멤버들은 "이걸 실제로 보다니", "오늘 진짜로 싸우시는 거 아니냐"라며 기대 반, 걱정 반 반응을 보인다.

입담만큼 쟁쟁한 송대관과 태진아의 트롯 무대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송대관이 준비한 회심의 선곡, 박일남 원곡의'갈대의 순정' 무대는"꿈 같다"라는 현장의 극찬을 불러올 정도로 완벽했다고 전해진다. 태진아는"오늘 아침에 옥경이가 선곡해 줬다"라며 김상배 원곡의'안돼요 안돼'를 열창, 절절한 감성과 보이스로 현장을 압도한다.

그런가 하면, 트롯 군통령 설하윤의 유쾌한 활약이 이날 방송의 텐션을 고조시킨다. 또한 설하윤은 군 위문 공연을 앞두고 있다는 김소연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달하며, 아낌없는 후배 사랑 면모를 드러낸다.